DreAm.......

날 사랑하지마......

그게 내가 나에게 한 유일한 약속이다.

EOS....

새벽의 여신이

내목을 조르고 있다....

MeMory......

사람의 기억은 그 스스로를

미화하는 방식으로 과거를 숭배하게 만든다.

과거를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고

그 추억에 매달려 살아간다.




스스로 추억이라고 부를 만한

기억조차 없지만......



나 역시 그 기억에 매달려

썩어가는 삶을 살아간다.

Anything.....

그 어떤 것도 나에게 쉽지 않다.

삶도 죽음도 사랑도......

이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.

그냥 차라리 나란 존재가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.

원래 그자리에 없었던 것 처럼......

그냥 그자리에 항상 있었던 것 처럼......

Meaning....

내 삶이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....

심지어 나자신에게 조차도...

내 존재 자체의 의미가 느껴 지지 않는다...

차라리 죽음이 더 이로워 보인다.

Waste...

난 또 인생을 낭비하고 있다.....

Encounter....

인생을 살아가면서

한번쯤은...다시 만나야한다고 생각했다....

그런데...

그 사람이라고 생각되었을 때

심장이 멈추는 것을 느꼈다...


아직은...

다시 조우 해서는...

안된다.